In Life/風流(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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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예상한 예상 좌석 배치와 현실의 차이
좌석배치는 의전중 상당히 중요시 하는 영역이다. 공공기관은 의전매뉴얼에 좌석배치의 유형들을 신중하게 만들어 놓는다. 간혹 수장이 좌석배치를 바꾸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의전팀과 갈등을 빚기도 한다. 또한 좌석의 유형에 따라 배치의 모습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대통령이나 특사가 해외 국가의 수장과 만날 때 어떤 자리 위치를 하고 회담을 했는 지에 대해서는 언론들이 주목해 왔다. 그런데, 대통령과 여당 수장이 만나는데, 이러한 좌석 배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언론은 보기 드물다. 의전을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상당히 어색한 분위기임엔 틀림없다.
2024.10.22 -
한국 호랑이
1896 호랑이 사냥. 호랑이도 있었지만, 민가에 까지 내려오는 표범이 많았다고 한다.
2024.10.18 -
배풍등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덩굴성 반관목(半灌木)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산지의 양지쪽 바위틈에서 자란다.
2024.10.03 -
삐약이가 들고 있는 우유가 국가유산이 된다?
삐약이가 국가유산을 들고 있는건가? 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 출시 50주년을 맞아 등재를 추진중이라고 한다. '바나나맛 우유'를 한국 전통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점과 50주년을 맞이한 점이 이유라고 한다.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일본식 '문화재'표기에서 유네스코식 '유형(무형)유산'으로 변경되었다. '국가등록문화유산'도 있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건설, 제작, 형성된 이후 50년이 지난 근, 현대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국가유산기본법 등 13개 법안이 시행되면서 국가문화유산은 해석 범위가 넓어졌다. 우리 주변의 사물들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우리나라 최초 세탁기와 현대자동차의 포니도 국가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2024.09.24 -
소리를 지르는 것은 논리가 부족한 것이다
조용히 있다가, 다시 시끄러운 세상으로 돌아왔다. 여러 국회 청문회를 보는데, 논리로 풀어가기 보다는 목소리부터 높이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리 맞는 이야기도 목소리 톤이 맞지 않으면 억지를 부리는 모양새로 비추어질 수 있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 옛말이다. 사람들은 언제 목소리가 커지는가? 자신의 논리가 빈약할 때 목소리가 커진다. 논리가 있다면 조목조목 이야기를 해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억지를 부리다 못해 윽박지르는 모습은 가히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부족함을 보인다. 윽박지르는 사람의 심리는 불안과 두려움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심리조종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국회는 여든 야든간에 진실을 밝히는데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국회의원은 재판장의 검사와 변호사, 판사가 아니다.
2024.08.26 -
이상해진 청탁금지법, 직무관련없는 공무원 100만원까지 선물 가능!
요상해진 것 같은데... 스승의 날 카네이션도 못 주게 하더니 엄청 관대해졌다. 그것도 갑자기... 추석에 따뜻해지는 사람이 많아질 듯 하다. 아마도 그들만이 바라는 나라겠지. ‘추석 명절, 직무와 관련 없는 공직자에게는 100만원까지 선물도 가능합니다’ ‘누구든지 친구, 친지 등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 주는 명절 선물은 금액 제한 없이 얼마든지 줄 수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라며 배포한 카드뉴스 일부 내용이다.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