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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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공원이 올림픽공원으로
올림픽공원의 계획단계에서의 이름은 '몽촌민족공원'과 '만국공원'이었다. 올림픽이 끝나자 이러한 공원의 특성은 사라지고 동네 사람들 산책공원과 경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림픽 레거시 우수사례로 올림픽공원이 포함되었다.올림픽공원은 제대로 살린 걸까? 원래의 계획과 지금의 모습은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2025.03.30 -
생활체육 레슬링 도장이 있다.
며칠 전 지나가는 길에 레슬링 도장이 눈에 들어왔다. 43년 전, 구로동 이화아파트 버스 종점 맞은편에서 본 레슬링 도장 이후 두 번째로 마주한 장면이었다. 대학 시절 레슬링 수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정말 훌륭한 스포츠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부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것이 아닐까 싶다. 레슬링은 우리말로 씨름을 뜻한다. 전 세계에는 다양한 유형의 레슬링이 존재하며, 우리가 익숙한 것은 올림픽 스타일 레슬링이다. 유럽의 귀족학교에서는 펜싱, 승마, 럭비와 함께 레슬링도 중요한 스포츠로 여겨진다. 생활체육 #레슬링, #레코 서울이다.
2025.03.30 -
중국닭(人)싸움놀이, 정규스포츠종목 등극
각투사 경기장면 . / 베이징각투사협회 홈페이지 캡처'닭(人)싸움놀이'가 글로벌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어릴 적 소풍이나 동네 골목에서 즐겨 하던 깨금발 싸움, 바로 이 경기가 중국에서는 '각투사(脚斗(鬪)士, Judose)'라는 이름으로 중국 국가체육총국 중국무술협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다.중국에서는 각투사의 기원을 5천 년 전 치우놀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고대 중국 북부 농촌 지역에서 인기가 높았던 민속놀이로, 중원 평원에서 황제와 경쟁한 치우를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다. 치우놀이가 각종 축제와 경연에서 인기를 끌며, 북방에서는 목발싸움, 남방에서는 닭싸움으로 불리던 이 놀이는 이제 스포츠로서 발전했다. 이 경기는 기업인 우예다가 2005년부터 다년간의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화..
2025.03.30 -
김일선수는 은퇴후 속초에 있었다
1970년대말 장영철파동이후 레슬링이 침체되고 전두환정권이 들어서면서 프로레슬링은 쇠락의 길을 걸었다. 김일은 속초를 향했다. 그곳에 김일수산을 차렸다. 명란젓과 미역 등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수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다. 특히 일본에서 '다라코'로 불리는 명란젓은 인기가 있었다. 김일은 이 명란젓 장사로 배를 8척을 가질정도로 돈을 벌었다. 연간 900톤정도였다고 한다. 1980년대중반 명태가 잡히질 않았다. 결국 문을 닫았다. 김일은 그 이전에 돈을 벌 수 있었다고 회고한바 있다. 1960년대 일본에서 큰 돈을 벌어 왔을때 강남 허허벌판이 평당 125원이었다. 땅을 사기로 한 그 해, 극심한 가뭄이 왔다. 대통령까지 논으로 나가 하늘을 쳐다볼 정도였다. 김일은 땅 5만평을 살 돈을 국가에 내놓았다. ..
2025.03.29 -
젊은 프로레슬러의 추억
사진 왼쪽으로부터 김일, 안토니오 이노키, 자이언트 바바, 역도산, 여건부. (해설 김수홍, 사진 김남훈 페북)https://www.facebook.com/share/1Adm8aDfhG/
2025.03.27 -
대한검도회중앙도장(서대문)
1989년 1월 26일자 매일경제신문에 대한검도회 중앙도장이었던 서대문형무소의 소년감별소(서대문구 현저동 소재) 구내 단층건물이 주변의 사적공원화 계획에 따라 계약을 만료해 중앙도장을 내놓아야 했다。이 중앙도장은 1985년부터 보증금 6천만원에 월 55만원의 세를 내고 대한검도회가 중앙도장으로 사용하였었다。 여기에서는 대표선수뿐만 아니라 실업팀의 선수들이 합동훈련 등을 할 수 있으며、 250평규모로 국제검도연맹에서도 전용검도장을 보유한 대한검도회 중앙도장에 관심을 보인바 있다。 당장 1988년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직후 서울시의 결정된 사항이라 대한검도회는 많이 당황해 했다。 중앙도장의 철거가 불가피해지자 공군사관학교였던 보라매공원의 탁구장을 임대요청했지만 여기는 공원관리 등의 이유로 거부했다。 이외에도 ..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