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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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단독으로 진행중, 뜬구름이 아니라 현실이 된 등재절차
북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태권도를 단독으로 신청했다는 뉴스가 국내 통신사와 더불어 영자뉴스로 어제 보도되었다.언급하지 않으려다, 언론에도 나왔으니, 아니 언론도 허우적대고 있으니 조금 언급해 보려 한다.북한이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진행 중인 태권도의 내용은 "DPRK의 전통무예(traditional martial arts)"다. 씨름은 남북이 "traditional Korean wrestling"이었고, 택견은 남한에서 "traditional Korean martial art"였다. 그러나 김장과 아리랑은 북한에서 "~ in the DPRK"라 했고 우리는 "~in the Republic of Korea"라 했다.북한이 단독 신청한 것에 대해 태권도계는 아직 정보 입수도 못하고 있는 ..
2024.08.10 -
세계무술연맹, TSG설립신청보완중
TSG 설립을 위한 사전협의 차 정부(충북도)차원의 방문단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로 떠난다. 연맹은 지난 5월 6일 문체부를 통해 TSG 진흥센터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었고, 이에 대해 9월 26일 Irina Bokova 사무총장으로부터 9월 26일 다음 사항에 대해 설립신청서의 보완을 요청받은 바 있다. 1, TSG센터가 설립될 도시명 2. 세계무술연맹의 역할과 향후 관계 3. 한국 정부의 관련 법규와 센터의 향후 법적 지위 4. TSG센터 설립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필요조치 ‘전통스포츠와 게임 보다는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리더쉽‘ 강조 이와 별도로 보코바 총장은 “유네스코 전략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기 신청한 센터의 범위가 변경을 제안한다. 유네스코가 우선순위에 두고..
2011.10.30 -
오늘은 한글의 날, 한글공식언어사용 국제기구는?
세종대왕의 한글선포를 기념해 만든 '한글의 날'. 10월 9일.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당시 민족주의 국어학자들의 단체인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가 주동이 되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하였다. 올해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지는 565년. 한글은 발음기호를 문자로 본뜬 세계유일의 문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어떠한 소리도 표현할 수 있고, 요즘과 같이 컴퓨터시대에 자판에 있어 과학적이라고 장점을 설명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유네스코에서는 문자없는 소수민족에게 한글을 권장하고 있고 실제 인도네시아 부퉁섬의 찌아찌아족은 공식문자로 한글을 쓰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발음은 해당 민족의 말을 사용하지만 글..
2011.10.09 -
충주무술축제, 유네스코후원행사로 개최
국내축제는 유네스코(UNESCO)가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유일하게 공식 후원자로 나서면서 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유네스코는 충주무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의 공식 후원 신청을 최근 승인했다. 유네스코는 무술축제가 무술연맹 소속 회원단체 간 결속력 강화와 무술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해 왔다. 또 무술축제를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국제적인 연대감 증진과 문화소통에 부합하는 행사라고 인정했다고 추진위원회는 밝혔다. 유네스코의 이번 공식 후원 승인은 무술연맹이 지난 2월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지위를 획득한 뒤 펼쳐 온 문화 외교적 성과다. 유네스코의 로고와 명칭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축제는 무술축제가 유일하다. 이처럼 유네스코의 공식후원 승인은 세계무술연..
2010.09.25 -
세계무술연맹홈페이지 유네스코에 링크
유네스코 국가간 위원회 NGO인 세계무술연맹(WoMAU)가 홈페이지(www.womau.com)도 등재되었다. 스포츠와 무술사상 국내 최초의 국제기구 NGO와 홈페이지 등록이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세계 각국의 민족 무술과 전통무술의 등재사업과 발굴, 그리고 저개발국가에 보급하는 활동을 하게 한다. 그 중에서도 세계무술리더십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세계 무술인들이 세계무술연맹 본부인 충주세계무술테마파크를 찾게 된다.
2010.09.18 -
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 NGO계기로 주가 상승
요즘 무술계에 연이어 대박이라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런데 정부는 아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마치 정치적으로 뭐를 해야 일을 하는 것처럼 비추어지는 것이 지금도 남아 있는 모양이다.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되기까지 정부는 뭐하는지 몰랐다. 막상 자문기구가 되니 도대체 그게 뭔가 하는 눈치다. 여기에 세계무술연맹이 범주에 속한 TSG(Traditional Sports & Game)에 대한 선점을 정부관계자에게 의뢰하고 있지만, 역시 뭔소리인지 모르는 모양이다. 어렵죠? 그만큼 우린 무술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쌈박질인줄 알았죠. 세계무술연맹(의장 소병용, WoMAU)이 지난 6월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 국제자문 NGO 승인을 받으면서 세계의 전통 무술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국제적인 위..
2010.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