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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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실수
최악의 실수라고 인터넷을 뜨겁게 한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쳐 준것. 최악은 최선의 반전을 위한 것으로 해석했으면...
2011.09.25 -
박지성의 골은 군더더기가 없다
많이 마른 얼굴이었다. 잦은 부상과 그동안 골이 부진했다. 박지성의 모습은 상당히 진지해 보였다. 그리고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켰다. 그 순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아들이 저런 모습이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 나 역시...문득 4살된 아들의 모습을 떠오르며 피식 웃고 말았다. 박지성의 경기는 아침 TV를 켜는 순간 두번째 골을 넣는 모습부터 보았다. 그리고 얼마뒤 경기종료. 첫골과 두번째 골이 리플레이되는 것을 보는 순간. 그는 신들린 파워를 과시했다. 맨유의 극적인 승리를 장식하는 순간 관중들은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다. 마치 맨유의 모든 선수들이 박지성에게 집중적인 볼을 건네는듯 한 모습과 빠른 스피드로 상대 선수들을 파헤쳐 들어가는 박지성의 모습은 축구가 아닌 전투의 한 장면같았다. 첫..
2010.11.07 -
14살 박지성과 차범근과의 만남
1993년 제 5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박지성. 앳된 박지성의 얼굴은 지금과 달리 아주 귀여웠네요. 당시 박지성은 세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으로 ‘금석배’전국초등학교대회에서 주장으로 팀을 준우승에 올려 놓은 주인공이었답니다. 원문보기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624000049
2010.06.24 -
박지성, FIFA 톱 됐다
박지성선수가 세계 톱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리스전과의 대전에서 완벽한 드리블과 슛을 골로 만들어낸 박지성은 국제축구연맹홈페이지와 그의 소속팀 맨유의 홈페이지에 톱기사로 올라왔다. 실시간 뉴스로 이어지는 이 홈페이지를 스크랩한 트위터 회원들은 발빠르게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사진출처는 트위터에 RT가 진행중인 스크랩사진이다.
2010.06.13 -
日축구, 자폭 출정식
1998년 4월이후 최고의 맴버라고 언론은 떠들었다. 오랜 숙적이면서 서로의 한판승부라는 스포츠마케터들의 광고를 도와주기라도 하듯 양국 언론은 핏대를 올렸다. 2010년 5월 24일 저녁 7시 2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앞서 평가전을 펼쳤다. 하지만 언론의 온갖 수식어가 난무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박지성의 선제골과 박주영의 페널티킥골로 일본을 무너트렸다. 전반전 5분이 넘어서자 우리의 주장 박지성은 일본수비 4명을 뚫고 일본의 골문에 강한 기습포를 날려 선제점을 확보했다. 후반전 45분까지 양팀은 서로의 공격과 수비를 철저히 하며 맞섰지만, 우리팀 박주영에게 페널티킥 한방으로 일본은 결정적인 패전국이 됐다. 그라운드를 전후반 모두 지배한 우리 팀의 시원스러운 승..
2010.05.25 -
박지성-기무라 사오리, 열애설 오보
스포츠스타들이 사랑을 한다는게 특이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슈퍼스타가 누구와 누가 사귄다느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느니 하면 스포츠신문들은 난리법석인다. 이번 오보의 주인공은 베트남 스포츠전문매체 틴더사오(tinthethao.com.vn)였다. 오보의 원인은 이렇다. 유해진과 김혜수의 러브스토리가 유럽에 알려졌고, 유해진과 박지성은 닮은꼴 스타라는 점. 이런 과정에서 베트남 매체에서 비슷비슷한 일들을 묶어 마치 박지성과 기무라가 친하다는 입장을 언급했지만 이 내용은 오보로 밝혀지고 있다. 외국인들을 보면 비슷비슷한 이미지면 상당히 혼란스러울거다. 우리가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사람들을 보면 비슷비슷해 혼란스럽듯이...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토레이 애로우즈 소속 레프트 공격수다. 키 185cm에 날씬한 몸..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