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City Marketing(121)
-
서핑의 도시은 포항이다
포항이 서핑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멋진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항이다.
2021.05.11 -
정부와 정당은 충북을 패싱한다
나, 청주시청에서 버스+KTX ≫ 서울역 지인, 광주송정에서 버스+KTX ≫ 서울역 동시 출발했다. 지인이 먼저 도착했다. 오송이 청주라지만, 시청에서 멀다. 어쩌면 고속버스가 시내로 들어오니 더 낫다. KTX 접근성이 수도권과 연결하는데 불편하다. 아무리 빠른 기차가 나와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의미가 없다. 충북은 연계 교통망이 절실한 곳이다. 그러나 이번에 국가철도망은 충북만 패싱 당했다. 충북에 있으면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다. "충북은 표가 적어 안돼유, 정당과 정부가 신경이나 쓰남유~ " 이번 패싱을 봐도 틀린 말은 아니다. 유독 충북 현안은 모든게 어렵게 결정된다. 그래서 호남이나 영남보다 몇 배를 뛸 수 밖에 없다. 도지사부터 부지사, 각 부서장과 담당자, 세종과 서울출장소 직원들이 이른 아침..
2021.04.24 -
19세기말 외국공사관은 무엇을 하였을까?
19세기말과 20세기초 외국공사관들이 서울의 주요 자리에 둥지를 틀고 자리했다. 고종은 일본의 세를 견제하기 위해 덕수궁곁에 공관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 시기 미국공사관이 제일 누추해 보일지 모르지만, 훗날 일본과 거대한 협상을 통해 한국을 장악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여기에는 친미 → 친일 → 친미•친일로 그들에게 충성을 하며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그들은 새로운 기득권을 만들어 지금까지 100년이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좋은게 좋은거다"라며 문제를 얼렁뚱땅 뒤덮는 경우가 많다. 공관에 근무했던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한국인들은 똑똑하며, 싸움하기도 좋아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가 외국인들에게 지배당한 이유는 그들을 따르는 한국인들이 있었..
2021.04.19 -
지자체 최고 모범사례, 충청북도
충북도가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7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몇일전 도시마케팅전문가들이 이야기 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지자체는 지자체답게 뛰어야 한다고 했다. 중앙정치에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단체장들이 현안을 제대로 분석하고 뛰는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2021.03.24 -
서울역 지붕 뒷모습
서울역 마트에 갈 때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옛서울역 비잔틴식 돔이 보인다. 우리집 녀석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은거라며 강하게 거부반응을 보인다. 비록 식민 통치의 산물이라 거부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지만, 옛 서울역사는 국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근대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무작정 없앤다고 역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 조선총독부건물은 옮겨서라도 세계부패박물관을 만들었어야 했다. 건물도, 그 안의 전시물도 전범들과 각국 통치자 비리들을 모은 박물관을 만들었어야 했다.
2021.03.21 -
우리나라 4대 매화
강릉 오죽헌·구례 화엄사·장성 백양사·순천 선암사에 있는 우리나라 4대 매화가 2월 말에서 3월 초까지 만개한다고 한다. 문화재청이 지난 2007년 이들 매화 4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바 있다. 강릉 오죽헌에 있는 율곡매(栗谷梅), 전남 장성 백양사 고불매(古佛梅), 구례 화엄사의 홍매화,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가 있다. (사진. 화엄사 홍매화, 월간 山 3월호)
202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