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fe/世念(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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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연으로 교통체증?
인기스타 비 공연으로 영동대로가 통제된단다. 강남구청이 이 일로 교통통제까지 하는가 본데, 한류의 바람일까. 아니면 비에 대한 인기일까. 01:00-23:00 삼성역에서 코엑스사거리까지. 이 현수막은 은근히 한류스타 비공연을 홍보하는 일까지 겸하고 있다. 어떻게 해석할까?
2011.10.09 -
전통무예진흥과 무술올림픽 창건 세미나
2008.08.2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벌써 3년전이 돼 버렸다. 당시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도 있었고, 이미 이 시기에 법을 발의한 이시종의원(현, 충북도지사)에 의해 기본계획 제안내용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아직도 기본계획 공청회이후 큰 변화가 없다. 이번 국감에서 거론되기는 했으나, 모든게 느리다. 여기엔 정부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무예인들의 의지도 중요하다. 관망보다는 직접 관심을 가지고 갔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2011.09.25 -
간큰 밀수꾼
호랑이새끼를 마취해 봉제인형인것처럼 속이고 밀반출시키려다 걸린 사진.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닌듯..태국의 일이란다. 대단하다.
2010.08.28 -
6.2.지방선거 대진표
출처:세계일보 지자체장 선거에 대한 대진표를 세계일보가 정리했다. 항상 선거때면 개표시간에 한반도 지도를 놓고 색칠을 한다. 어느지역에 어떤색이 자리할까.. 방송사마다 색칠경쟁을 한다. 하늘색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풀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쟁이라고 하는데, 하늘이 점령할것인가? 풀이 점령할것인가?
2010.04.27 -
불쾌한 오노 선수?
설날아침부터 쇼트트랙 경기를 보며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다. 남자 1500m예선전부터 한국선수의 선전이 있었다. 특히 이 경기에 미국의 오노선수가 함께 하고 있었기에 TV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더욱 재미가 있었을것이다. 오노선수는 이미 우리 국민들에게 알려진 반칙왕으로 유명하다. 이런 이유때문에 경기내내 우리 선수를 터치라도 하면 그는 정말 나쁜 선수로만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 턱에 난 수염까지 미울 정도라니 오노선수에 대한, 그리고 미국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은 대단하다. 결승전. 한국선수가 세명이나 올라갔다. 마음으로는 금, 은, 동도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오노를 철저히 막아 금메달은 우리 것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최종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2위와 3위로 달리던 우리 선수가 넘..
2010.02.14 -
불쾌한 K은행 고객센터
연휴가 시작되고, K은행 카드를 들고, 현금을 인출하려 근처 다른은행 단말기로 갔다. 급했다. 안된단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폰뱅킹 일부거래제한 안내가 나온다. 그리고 안내원과 통화를 하려 기다렸건만, 30분동안 반복되는 안내방송. 아무리 바쁘다고 전화를 받지도 않고 계속 자기들 홍보방송만 지껄인다. 무슨 문제가 있나 해서, 고장센터로 전화를 돌렸더니 그제서야 가르쳐 준다. 고장센터에서 하는 말. "방송에도 나갔고, 신문에도 나갔는데 모르냐"고 말한다. 참 대단한 답변이다. 방송안보고 신문안보면 모르는거 아닌가. 내가 무슨 K은행만 줄곧 소식을 들어야 하나. 그럼 고객들한테 문자라도 보내던가. 그것도 가장 중요하다는 설 대명절에 이렇게... 완전히 바보가 됐다. 주변에 K은행을 찾아다니다 더러워서..
201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