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fe/世念(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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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24
다사다난했고 다사다난중이다. 정말 어려운 대한민국이다. 이무기가 龍이 되겠다고 山으로 갈 때 부터 알아봤다. 龍의 해는 이무기를 용납하지 않았다. 과거 1212때 써먹은 계엄을 그대로 시도한 창의력(?)도 없는 사람들, 1212 이후 쿠데타를 막겠다고 만든 707부대를 계엄군으로 만들어 버린 무지한 사람들이다.조류충돌이 항공기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흑백조(흑조)가 연신 하트를 만든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순간부터 조류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 과정에 우리들은 아프고 슬픔만 가득하다. 아픔이 있을때마다 정부보다 정치인보다 자원봉사가 먼저 움직이는 나라가 되었다.우린 왜 아픔을 반복할까? 그 놈의 "우리가 남이가"와 "좋은게 좋은거다" 이를 반복하는한 우린 계속 아플 것이다.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2024.12.31 -
계엄 제2의 구금시설이 이 곳인가?
MBC보도에 의하면, 신길동 위치인데 탈북자중 대공혐의점이 있는 사람들을 조사하던 곳이라고 하던데, 이번 계엄에 제2의 구금시설로 계획했었다는 것이다. 거꾸로 가는 세상이다. ‘제2,3계엄‘..비상 입법기구까지 고려, 드러난 대통령 거짓말 -[핫이슈PLAY] 2024.12.28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004663 [단독]'귀순용사' 때려잡던 '대성공사', 사라지지 않았다탈북자 증언 "총 든 군인 감시에 지하 독방 생활…인권 사각지대" [서어리 기자, 성현석 기자] 탈북자 신문과정에서 인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n.news.naver.com
2024.12.28 -
보수, 진보, 그리고 양아치 정치인
보수는 기존의 전통, 질서, 제도, 가치를 중시한다. 진보는 기존의 변화, 혁신, 평등, 새로운 가치를 중시한다. 그러나 요즘 우리 사회에 가짜 보수와 진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이기심, 무책임, 규범을 무시하는 양아치와 유사하다. 정치인이 보수와 진보가 아닌 양아치가 되면 안된다.양아치 정치인들 식별하는 법이 있다. 첫째, 사리사욕을 추구한다. 공공의 이익보다는 개인적 이익이나 사적인 목적을 우선시하는 행동을 한다. 둘째, 책임감이 부족하다. 잘못된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남탓을 한다. 셋째, 신뢰가 부족하다.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이들의 행동태도는, 첫째, 무례하다.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발언이나 행동을 한다. 둘째, 갈등을 조장한다. ..
2024.12.28 -
정보사(情報司)와 방첩사(防諜司)의 차이
정보사와 방첩사는 모두 국가 안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지만, 그들의 임무와 주요 기능은 다르다. 정보사는 주로 정보 수집, 분석, 전달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국가의 정책 결정과 군사적 전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정보사는 주로 군사적 정보와 정치적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의 전략적 상황을 파악하고, 군사적 준비나 정책적 대응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주요활동으로는 외국의 군사적 동향과 정치적 변화를 모니터링, 국내외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국가의 전략을 수립, 군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제공, 사이버 정보전, 신호정보(SIGINT), 인간정보(HUMINT) 등 다양한 수단을 ..
2024.12.28 -
제3정당 시대가 올거다. 스포츠, 문화, 체육도 인정받을거
계엄, 내란, 탄핵의 폭풍이 지나고 나면, 국힘당이나 민주당이 아닌 제3의 정당 시대가 도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586과 686세대들이 외치던 것과 다른 색다른 시위 문화를 보면 그 가능성이 높다. 이미 양당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대권만을 거머쥐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 모습이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들 처럼 보인다. 지금 젊은 시위대들은 야당을 지지해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다. 계엄의 부당성과 정권에 대한 항거다. 그간 국민들이 쌓아 올려 놓은 대한민국을 정치인들이 한번에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성숙하지 못하고 무능한 집단이 정치집단이라는데는 이제 이상한 말이 아니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 정치는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
2024.12.25 -
국회의원 책무를 잃어버린 사람들
마포에서 걸어 가야 했다. 대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려 여의도로 향하는 모습이 인산인해다. 한 아주머니가, "이럴 때 미국은 뭐하나, 싹 밀어버려야지" 한 학생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안됩니다." 아주머니는 싸가지(?)가 없네, 젊은 것들이 기본이 안되었네 하며, 욕을 해댄다. 마포대교에서 소리를 지른다. 젊은이들이 지나가며 혀를 차며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며 마포대교를 넘는다. 세계 언론들이 대한민국 국회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모습, 그들의 자질을 생생하게 보여 주었다. 그 중에서 당론이 의원들의 권리를 우선이 된 일이 되어 버렸다.명분 없는 계엄이었다. 이 계엄에 대해 당론으로 국회의원도 계엄에 동조해 버린 모습이 되어 버렸다. 오늘 만난 여당 당원들도 이제 더 이상 지지 하지..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