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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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공부 태극권 공부
동북아시아 몸-마음 문화의 정수들을 절묘하게 융합되어 있는 것이 태극권이다. 이러한 태극권은 각 종사들에 의해 창시되고 보급되었다. 이러한 태극권을 오랫동안 공부한 선생님들이 책을 보내왔다. 최근 박사과정생들과 '무도수련법'이라는 주제로 함께 공부하고 있던 차에 중국 태극권을 한번에 볼 수 있었고, 앉은 자리에서 노트를 하며 일단 모두 보았다. 무예공부는 이렇게 하는건데, 우린 너무 헛것만 하고 있으니 깊이가 없었다. 깊이가 없는 공부를 한 사람들이니 그 제자들도 뻔한 것 아니겠는가? 깊이는 없고 포장만 하려는 무예와 무예인들이 목소리가 큰 세상이니, 무예가 우리 사회에서 신뢰를 받는데 한계가 있는거다. 밝은빛태극권. 창시무예라기보다는 태극권의 원형 접근과 원리를 올바로 공부하고 수련하는 무예단체다. 이..
2020.10.13 -
우린 한맺힌 운동문화사를 가지고 있다.
무예의 근원은 일본이 아닌 중국 무술에 있다. 이러한 무예는 과거의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중국인들이 생존을 지키는 격투방법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공법, 일련의 기법, 격투라는 3가지 운동형식을 포함해 신체를 단련시키며, 몸을 지키고, 마음을 수련하는 3가지 기능에 의해 무술을 형성시켰다. 이러한 중국 문화가 사실 동양문화권을 지배하였고, 동양권 대부분의 나라들이 중국이라는 사상 범위에 속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신체문화 역시 지배 당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지배와 더불어 무예에 있어서는 제2의 지배라 할 수 있는 일본무도문화에 지배되어 왔으며, 제3의 지배라 할 수 있는 서구 스포츠, 특히 미국 스포츠에 의한 지배속에 좌우충돌, 한 맺힌 운동문화사를 갖고 있다.
2020.10.13 -
놀이터의 요소들
김성원 소장님이 이야기하는 놀이터 놀이터는 놀이기구의 단순 배치장소가 아니다. 1. 야외 가구, 즉 벤치, 야외 테이블, 조명, 2. 텃밭, 빗물저장통 등 도시농업 공간, 3. 모래, 자갈, 잔듸, 블럭, 목편, 흙 등 다양한 바닥면, 4. 둔덕, 제방, 경사면 등 입체적 지형 5. 야외 학습장, 6. 정원, 7. 식물 조경, 8, 놀이기구들 9, 스포츠 활동을 위한 운동 공간 10, 계단과 건축적 경사로 11. 벽, 울타리, 입구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놀이터의 요소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필요한 이유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65884260204663&id=100003492947705
2020.10.12 -
체육대학 졸업후 진로는?
https://m.blog.naver.com/4736tkdgus/221902765036체육대학만큼 다양한 진로가 또 어디 있을까? 그러나 많은 이들이 진로준비에 부담을 느낀다. 진로와 관련해 공부를 안한다는 것이다. 또 많은 이들이 체대목표가 아니라 대학진로를 위해 체대를 택했다는 것도 문제다. 최근 입학후 전과하는 이들이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다. 다음은 대학내에서 진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교수의 생각으로만 지도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링크된 블로그의 내용은 사실이다. 이 자리에서도 체대생들의 진로상담을 해주려 한다. 궁금한분들은 댓글로 질의해주세요.
2020.10.12 -
2020WMC온라인컨벤션 참가방법
2020 WMC 온라인 컨벤션을 개최합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와 '일반 참가자'로 간단하게 가입하면, 행사 참여 및 비즈니스 특강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경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등록하러 가기 http://www.wmc-convention.com/2020/indexm.phpWMC CONVENTION 2020WMC CONVENTION 2020www.wmc-convention.com
2020.10.11 -
무예계보를 만들때다
최근 무예진흥법을 계기로 무예에 대한 충분한 정의와 기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무예로 성립될 수 있는 조건과 기준이 시급한 것 같다. 그냥 맘대로 만들어 협회를 설립하거나, 기존 단체에서 나와 새로운 협회를 만들어 모두가 독창적인 무예라고 주장하는 것도 모순이다. 유파나, 문파, 관(館)정도의 무예들도 독립무예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 족보없는 무예가 어디 있겠는가? 무예계보가 정리되어야 할 시기다. 아래는 무인들의 계보를 적은 '武譜'다.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이 책은 각종 성씨를 책별로 나누고 성씨마다 본관을 구분해서 수록했다. 수록인사는 출신내력·최종관직·자호를 적고, 무과·문과 급제 여부를 표시했다. 벼슬을 한 사람이면 그가 근무한 관청과 당시의 상..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