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공부 태극권 공부

2020. 10. 13. 05:35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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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몸-마음 문화의 정수들을 절묘하게 융합되어 있는 것이 태극권이다. 이러한 태극권은 각 종사들에 의해 창시되고 보급되었다. 이러한 태극권을 오랫동안 공부한 선생님들이 책을 보내왔다. 최근 박사과정생들과 '무도수련법'이라는 주제로 함께 공부하고 있던 차에 중국 태극권을 한번에 볼 수 있었고, 앉은 자리에서 노트를 하며 일단 모두 보았다.

무예공부는 이렇게 하는건데, 우린 너무 헛것만 하고 있으니 깊이가 없었다. 깊이가 없는 공부를 한 사람들이니 그 제자들도 뻔한 것 아니겠는가? 깊이는 없고 포장만 하려는 무예와 무예인들이 목소리가 큰 세상이니, 무예가 우리 사회에서 신뢰를 받는데 한계가 있는거다.

밝은빛태극권. 창시무예라기보다는 태극권의 원형 접근과 원리를 올바로 공부하고 수련하는 무예단체다. 이들은 수 많은 태극권의 유형과 다양한 수련방식을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고민을 '비교수련'을 통해 몸으로 각 전승계통의 특징을 명확히 드러내었고, 각 투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밝은빛 태극권의 박종구원장의 제자인 세명의 선생님이 썼다. 무호, 현강, 현정. 밝은빛태극권 설립부터 21년동안 사부와 제자들이 공부한 과정을 있는 사실대로 잘 설명했다. 또한, 이 책은 무예를 연구하는 대학원생들에게 태극권의 연구방법을 찾을 수 있고, 기술비교와 관련해서는 밝은빛 태극권 선생들에게 문의해도 좋을듯 하다.

#밝은빛태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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