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배우지는 않는다. 어린이집 흉내를 낸다며 한참을 집중한다. 태권도보다는 피아노를 보내달라고 한다. 음악의 리듬을 먼저 배우면 무술의 리듬도 빠르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있다. "그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