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태선수의 먹진 투혼! 아내와 함께 한 행복한 파리 올림픽!

2024. 9. 3. 17:16Report/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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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투혼. 김황태는 2일 프랑스 파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부근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장애 등급 PTS3)에서 1시간24분01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체 10위다.

양팔이 없어 수영에서 가장 불리한 선수였다. 그러나 그는 파리의 꿈을 이루었다.

 

수영에서 사이클, 사이클에서 달리기로 종목을 변환할 때 핸들러(경기보조원) 역할을 한 김 선수의 아내 김진희씨가 그의 도전과 파리의 꿈을 함께 했다고 한다. 결승전 통과후 부부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완주의 기쁨을 함께 했다고 한다. 파리패럴림픽은 메달이 아니더라도 도전과 감동을 주는 대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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