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시간을
2024. 6. 29. 07:20ㆍ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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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캐러 가면서 나를 생각합니다.
나에게 시간을 주려 애씁다.
돌아보니 나에게 소홀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몸이 건강하니 다행입니다.
생각이 건강하니 참 다행입니다.
좋은 사람들에게 터벅터벅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냥 강물에 배 띄워 술잔에 흘러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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