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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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원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
2024.12.04 -
1996 신촌역, 스케이트보드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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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만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
생존 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존이 최우선 목표가 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로 물리적,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오늘 살아남기 위한" 방식으로 일상을 집중하고, 삶을 집중한다. 생계 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도 감정적으로나 정신적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개인의 이익이 되지 않으면 외면한다. 그들은 현실에 이익이 있다면 간과 쓸개를 내놓을 정도로 몰두한다. 그러나 그 목표가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언제 그랬냐며 돌아서고 외면한다. 생존 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인간다운 존엄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있을 수 있다. 아마도 선택의 문제에 대해 사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한 삶을 살아..
2024.11.30 -
리더십 없는 조직을 찾는 법, 그리고 대처 방법
리더십에 한계를 보이는 특성은 고집과 독선, 비전 부족, 불투명한 의사소통, 책임 회피, 비효율적인 권위주의, 피드백 무시, 현실 외면 등이다. 이러한 리더십이 만들어내는 결과는 사기 저하, 의사 결정 지연, 경쟁력 저하, 갈등이 증가 된다. 이를 극복하려면 자기 반성과 학습, 소통과 경청 강화, 전문가 조언 수용, 투명성과 신뢰 구축, 장기적인 비전 제시 등이다. 리더십의 한계를 보여 조직의 발전을 심하게 저해할 수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2024.11.30 -
궁도진흥법 공청회
'궁도진흥법'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전통무예진흥법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자, 종목별 개별법이 만들어지고 있다. 무예인들이 서로 발목을 잡고 있는 사이에 문화재인 무예들이 법 제정에 나선 것이다. '弓道'라는 용어는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온다. 일본에서 이야기하는 궁도의 道와 조선왕조실록의 궁도의 道는 결이 다르다. 그러나 우리 체육계에서 사용해온 궁도는 일본의 큐도에서 온 것이다. 궁도, 궁술, 활쏘기 등 명칭은 협회나 관계자들이 제정위원회를 만들어 정하면 된다. 궁도인들의 지혜가 필요한 시간이다. 궁도진흥법은 궁도경기나 생활체육활성화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그것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있고 전통무예진흥법에도 법률로 있다. 법에 보사를 포함한 기사와 미래 스포츠ICT산업까지 범주를 확대해야 한다. 좁..
2024.11.30 -
스포츠ICT시대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스포츠 ICT시대가 도래했다. 발 빠른 대학체육계열 교과목도 대거 변화가 있다. 일선도장이나 경기단체들도 마찬가지다. 빅데이터시대다. 얼마나 많은 자료를 빨리,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피드백을 할 수 있으며, 실행과 평가까지 이루어지느냐가 관건이다. 태블릿 PC만을 들고 다니는 스포츠 지도자들도 늘어나고 있고, 도장 관장들도 늘어나고 있다. 정말 편하고 빠른 세상이다. 그러나 사용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세상이 와도 소용이 없다. 컴맹이라 폴더폰을 쓰던 사람도 어느새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모두가 겁을 먹고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뒤늦은 사용 이후에야 감탄한다.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이 꼭 이야기한다. 1. 경운기 사용법을 몰라 쟁기질을 고수하는 이들과 다를바 없다. 그들의 공통적인 변명(?)은..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