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Sports(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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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from TRAVELS INTO TURKEY
Containing the Most Accurate Account of the TURKS and Neighbouring NATIONS A. C. Busbequius (1522 - 1592) Pub. London 1744 The Turks are wondrous expert at shooting with the Bow; they accustom themselves to that Exercise from 7 or 8, to 18 or 20 Years of Age, and hereby their Arms grow stronger, and their Skill so great, that they will hit the smallest Mark with their Arrows. Their Bows are not ..
2010.06.10 -
중국의 기사
From the 'Wu Bei Yao Lue' (Principle Outlines of Military Preparedness) by Cheng Ziyi (Ming, 1638)
2010.06.10 -
차범근감독, 고액해설에 대해
스포츠스타 못지 않게 스포츠해설가도 고액해설시대가 도래했다. 언론에서는 몇경기 중계를 하지 않는데 그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하느냐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스포츠중계 해설을 단순히 경기만을 보면서 중얼거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스포츠의 상업화시대에 자원봉사로 해설을 하라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다. 해설자는 선수 한명한명의 프로필과, 전체 경기를 읽어가는 분석력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자리로 해설의 프로세계다. 일부 스포츠경기에서는 해설자가 당연히 전무이사자리처럼 여겨지는 종목도 있다. 아무래도 업무특성상 가장 적임자로 경기연맹에서는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마치 그 자리에 있으면 당연히 해설가처럼 행세하는 종목도 많다. 수준이 있건 없건간에..이제 우리 국민들도 의미있는..
2010.06.08 -
역대 가장 둥근공, 남아공월드컵의 ‘자블라니(JABULANI)'
2010월드컵 공인구는 ‘자블라니(JABULANI)’다. 아디다스가 지난해에 공개한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 중 하나인 줄루어(isiZulu)로 "축하하다(celebrate)"라는 뜻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미세 특수 돌기와 공기역학방식을 적용한 외형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어떤 날씨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우 안정적인 슈팅과 완벽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최초로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진 8개의 3-D 입체 패널이 새로운 고열 접합(써말 본딩) 방식으로 제작되어 자블라니는 이전 볼보다 더욱 완벽하게 구(球)에 가까운 형태를 이룬다. 이 공에는 11가지 색을 사용했는데, ‘11번째 공인구..
2010.06.01 -
한국팀축구 최종엔트리 기습발표
허정무호의 최종엔트리가 예정시간보다 훨씬 앞서서 한국시간 31일 새벽(현지시간 30일오전 9시) 기습발표됐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선수는 이근호, 신형민, 구자철 선수다. 이들은 쓴잔을 마신게 아니라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하지만 이동국선수는 12년만에 승선의 기회를 잡았다. 현재 부상회복중이고 경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료진이나 트레이너진들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다. 엔트리에 들지 못한 선수의 평가는 다양했다. 이근호 선수의 경우 슬럼프탈출에 실패한 것이고, 신형민은 평가전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였다는 것이며, 구자철선수는 월드컵 본선에서의 기량에 못미친다는 이야기다. 다시말해 슬럼프나 팀웍 시스템 등이 문제라는 것일게다. 그래도 그들은 영원한 국가대표다. 단지 축구선수로서 꿈의 월..
2010.06.01 -
곽태휘, 그는 진정한 국가대표다.
벨라루스전 전반 30분. 침묵이 흐른다. 곽태휘선수가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간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월드컵에서 뛰고 싶은 마음일것이다. 하지만 곽태휘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꿈의 월드컵 엔트리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허정무가 발탁한 황태자이자, 수비수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준 그였다. 그의 안타까운 심정이 언론에 보도돼 옮겨본다. 그는 무명이었다. 하지만 프로 입단이라는 꿈을 이루었기에 누구보다 행복해했다. 미완의 대기는 곧 바람에 날렸다. 2007년 서울에서 전남으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축구를 그만둘까 생각할 정도로 아픔이 컸지만 뜻밖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전남 사령탑이었던 허정무 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만났다. 선수 발탁에 혜안을 지니고 있는 허 감독이 ..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