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024

2024. 12. 31. 21:28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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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고 다사다난중이다. 정말 어려운 대한민국이다.

이무기가 龍이 되겠다고 山으로 갈 때 부터 알아봤다. 龍의 해는 이무기를 용납하지 않았다. 과거 1212때 써먹은 계엄을 그대로 시도한 창의력(?)도 없는 사람들, 1212 이후  쿠데타를 막겠다고 만든 707부대를 계엄군으로 만들어 버린 무지한 사람들이다.

조류충돌이 항공기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흑백조(흑조)가 연신 하트를 만든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순간부터 조류들과 함께 살아간다. 그 과정에 우리들은 아프고 슬픔만 가득하다. 아픔이 있을때마다 정부보다 정치인보다 자원봉사가 먼저 움직이는 나라가 되었다.

우린 왜 아픔을 반복할까? 그 놈의 "우리가 남이가"와 "좋은게 좋은거다" 이를 반복하는한 우린 계속 아플 것이다.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정말 비굴하고 비겁한 사람들이다.

지들은 人이고 국민들은 民인줄 안다. 사실 알고보면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잔인한 한 해였다.
굿바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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