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14)
-
전통무예진흥법, 2009년 09월 개정안
이 개정안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2010.03.17 -
이시종 의원, 전통무예원류적통자 지정 및 지원법안 발의
전통무예를 창시·복원·전승한 전통무예원류적통자 지원 최근 전통무예의 대중화에 편승한 일부 사이비 무예인과 단체들에 의해 원형이 훼손 되고 있는 전통무예를 올바르게 계승·발전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지난 8일 한국무술총연합회 회장인 국회 이시종 의원(민주당, 충북 충주)에 따르면, 전통무예의 창시, 복원 또는 전승한 전통무예원류적통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전통무예진흥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의원은 “최근 우리 전통무예가 꾸준히 발굴·복원됨에 따라 대중화는 물론 세계화에도 성공한 종목이 많으나 이에 편승한 사이비 무인 및 단체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훼손되고 왜곡되는 전통무예를 보존하기 위해서 전통무예원류적통자를 엄격히 지정하고..
2010.03.17 -
돼지껍질먹으면 키 큰다
돼지껍질의 콜라겐단백질을 분리한 펩타이드가 뼈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진청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한서대 식품생물공학과, 세명대 한의대와 공동으로 돼지껍질에서 콜라겐을 분리, 정제하고 분리된 콜라겐을 저 분자화하여 특정분자량의 펩타이드를 조골세포 조직 배양과 실험동물에 급여한 결과, 뼈 생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경우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경우와 콜라겐을 그대로 첨가한 것에 비해 각각 44, 40% 세포증식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 뼈 성장 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실험동물의 대퇴부 장골길이는 일일 평균 아무 것도 급여하지 않은 경우 404, 콜라겐을 급여한 것은 406, 특정 분자량의 저 분자 펩타이드를 급여한 것은 468um 길어져, 저 분자 펩타이드를..
2010.03.16 -
김미화, 최미현선수 후원 애탄다
개그마님 김미화가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최미현선수를 위해 후원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4월 30일에 제3차 방어전을 치러야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돕겠다는 스폰회사가 없다”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헝그리복서구나 싶어 기운 빠지고 슬퍼지는 하루예요”라고 심정을 밝혔다. 최미현선수는 2차방어전에서 일본의 쓰바사 선수와 힘겹게 세계챔피언을 지켜 냈다. 당시에는 한 TV프로그램에 의해 생생하게 전달돼 감동을 주기도 했고, 후원금 1천만원 목표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3차 방어전을 위한 후원사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선수는 국고나 지자체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기업후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동계올..
2010.03.16 -
관광버스 음주가무, 그들만의 문화일 수 있다
비좁은 공간, 그리고 달리는 버스, 그 속에서 우리네 여인들은 광기가 발동한 것처럼 춤을 추어댄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를 잘 아는 관광버스 기사와 사업관계자들은 이들을 위한 음악과 조명을 제공하기도 한다. 관광버스내에서 음주, 가무행위를 하다 적발된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운전자는 범칙금을 물어야 한다. 위법이지만 이미 관광버스의 이런 문화는 우리 사회에 깊이 들어 서 있다. 관광버스 춤도 나왔다. 버스안의 풍경이 된 관광버스에서의 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바로 폐쇄된 문화에서 만들어진 그들만이 만들어낸 또다른 문화일 수 있다. 서양의 무도회와 같이 오픈된 춤 문화가 아닌 우리는 지하실문화가 되어버린 춤의 세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 남을 의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삶이 폐쇄된 공..
2010.03.15 -
수박도와 태수도의 갈등
1964년 2월 29일 경향신문 8면 수박도와 태수도. 두종목모두 경기기술체계 미흡한채 논쟁을 벌인 시기. 문교부는 수박도를 사단법인으로 인정한 상태, 군정체제의 대한체육회는 태수도를 가맹시킨 일이 벌어졌다. 이런 논쟁이 오가고 명칭을 '수태도'로 하면 어떠냐는 정부의 권유. 머지않아 지금 합기도나 택견을 보는 모습같다. 수박도가 50%이상의 수련인구를 가지고 있던 시절. 그러나 훗날 수박도는 배제됐다.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