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14)
-
인천체육전문학교
현재는 인천전문대학에 흡수통합되었지만 인천체육전문학교는 당시 대한유도학교와 차별화된 체육전문학교로 문을 열었다. 최고의 체육시설을 자랑하듯 종합체육관 등이 생겼고, 각종 스포츠종목들이 한데 모여 있었다. 대한유도학교가 투기종목위주라면 이 학교에는 투기뿐만 아니라 야구, 럭비 등 구기종목에 이르기까지 전공이 다양했다. 한국체육대학이 개교하기 이전까지는 인천체육전문학교가 종합체육전문대였다.
2010.03.19 -
대관령스키장
용평스키장이 개장하기전 대관령스키장은 우리나라 스키장의 원조가 된다. 지르메, 내차항 스키장이라고도 불리었다. 여러 코스가 있어 당시 지명을 딴듯하다.
2010.03.19 -
1960년 여성과 유도는?
1961년 9월 21일 경향신문 4면에는 여성과 유도는 자칫 어울리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1961년 경향신문 4면에는 라는 기사가 있다. 대한유도학교 박준용교수가 쓴 이 기고문은 당시 유도에 대해 설득력있는 내용으로 다루었다. 호주 시드니 사범대학체육과의 유도강사로 초빙되어 당시 대한유도학교 강사(현, 용인대)였던 장주호사범이 이 대학 정규교과에 유도가 개설되어 있는데,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많다고 했고, 당시 시드니시에 유도장이 60여개가 넘는상태에서 여성들의 수련인구가 많았다는 것을 알렸다. 또,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과 조지아대학 등에 유도강사로 초빙된 김규하, 김위생, 김대식, 신봉렬(이상 대한유도학교 출신) 등으로 부터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과외활동으로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회원이 많다..
2010.03.19 -
미국의 유희장과 레크리에이션협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0.03.19 -
행운을 주는 희귀소품, 말편자이야기
후배가 가방에서 손수건으로 싼 무언가를 내민다. U자형의 쇠덩어리를 손수건에 싸서 가방에 넣고 다닌다. 뭐냐고 했더니 ‘편자’란다. 말을 타는 사람들은 이것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소품이란다.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 후 몇일이 지나자 이제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편자를 구하러 다닌다는 신문기사를 봤다. 정치인들까지? 하는 생각에 요즘 트랜드인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필자가 속해 있는 협회에는 말에 편자를 착용시키지 않는다. 이유는 경기의 특성상 자칫 편자로 인해 경기를 망칠수 있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이나 일본은 거의 대부분이 편자를 착용시킨다. 편자(horseshoe)는 말편자, 말굽쇠, 제철(蹄鐵)이라고도 한다. 주로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굽바닥에 장착하는 ..
2010.03.18 -
법정스님 유언장
2009년 3월 17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법정스님의 유언 집행인인 김근선시가 발표한 법정스님의 유산에 대한 유언장. 출처: http://twitpic.com/19b0u8
201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