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앞에 빨래터가 있었다
2024. 8. 19. 08:01ㆍReport/City Marketing
728x90
반응형
광화문앞 아래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 일제가 경복궁 동쪽으로 광화문을 옮겨 놓고(위 사진) 박람회장 입구로 사용했던 사진(아래 사진)이다. 삼청동 계곡에서 경복궁 동쪽으로 흐르는 냇물에서 빨래를 하는 모습이다.
"임금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의미를 가진 광화문은 1395년에 지어졌다. 구 후 여러번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재건되다가, 1926년 완공된 조선총독부 청사 조성 과정에서 총독부에 의해 경복궁 동쪽 건춘문 쪽으로 이전하였다. 1968년 원래의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복원작업을 해 왔다.
728x90
반응형
'Report > City Marke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해치, 요상한 색에 요상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1) | 2024.09.03 |
---|---|
황후 치마속 옥새를 빼앗아 나라를 팔아 먹은 놈이 지은 건물 (0) | 2024.08.25 |
1901년 서대문역(경성역)에 호텔이 있었다 (0) | 2024.08.19 |
오토캠핑장 명소, 송지호오토캠핑장 (0) | 2024.08.16 |
파리올림픽 선수촌을 떠나는 이유, 시설 및 환경 엉망, Hunger Games이라 부르기도 (0)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