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 청도관의 미츠야마는 누구인가?
2024. 1. 22. 17:46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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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을 4일 앞두고 미츠야마 마사오(光山正雄) 사범에 의해, 서대문구 옥천동 영신학교 강당을 빌려 '청도관(靑濤館)'을 연다는 기사다.
우리 태권도史에서는 이원국사범이 1944년 1월에 귀국, 8월에 지금의 서대문구 옥천동에 있던 당시 영신학교(永信學校) 강당을 빌려 한국에서 최초로 당수도청도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한국태권도의 보급에 투신했다는 주장과, 1946년 2월(27일) 서울 시천교당(侍天絞堂) 자리에 ‘당수도 청도관’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가라테 보급에 나섰으며, 청도관의 ‘도(濤)’는 자신이 무술을 익힌 일본 공수도(가라테) 송도관의 ‘도(濤)를 차용 했던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미츠야마 마사오(光山正雄)는 누구인가? 후나코시 키친(航越義珍)의 제자이고 동경의 여러 대학에서 공수도를 지도했다고 한다. 미츠야마(光山)는 광산김씨들이 창씨개명할때 많이 사용한 성씨다. 누구일까? 또다른 인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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