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2021. 3. 2. 05:28Report/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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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새로 취임되었다. 문체부 차관출신으로 행정관료출신이다. 이에대해 체육계에서는 그들만의 자리라며 문체부 맘대로 쥐었다 폈다하기 좋은 사람을 앉히는게 당연한것 아니냐며 씁쓸해 하지만, 체육인이 자리하고 있을때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돌이켜봐야 한다.

공단에 행정관료출신이 이사장으로 왔다고 부정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단기금으로 체육을 좌지우지한 부처출신이 와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오히려 기재부출신이나 타부처출신이면 모를까?

체육예산의 대부분을 공단에서 쓰고 있고, 체육이 아닌곳으로 빼돌리는 역할을 누가 했을까? 장관이 바뀔때마다 그들은 정권과 공단기금으로 잔치를 했다.
이런 사람들이 공단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리보존만 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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