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노동자올림픽 개최되나?

세계직장인스포츠연맹(CSIT - Confédération Sportive Internationale Travailliste et Amateur, CSIT)의 세계직장인체육대회(World Sports Games)가 2023년 한국에서 유치했다. 8천여명이 참여하고, 예산은 약 5백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간간 개최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직장인체육연맹(CSIT)은 1913년 벨기에 켄트에서 설립되었고 1986년 IOC(세계올림픽위원회)가 승인한 국제경기단체로 , GAISF 등 모든 국제 스포츠 단체와 협력 관계에 있으며, 직장인 및 노동자 스포츠운동에 뿌리를 두고 평등과 스포츠를 통한 연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50개 회원국과 4개 대륙 조합(범 아메리카, 발칸 반도, 아프리카, 아시아) 및 약 48개 글로벌 조직, 2억 3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년마다 세계직장인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