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연맹(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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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Kisa, Horse back Archery), 유네스코NGO WoMAU 가맹
세계기사연맹이 세계무술연맹의 한국 소속단체로 승인됐다. 세계기사연맹(의장 김영섭, WHAF)은 30일 오전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세계무술연맹(총재 소병용) 정기총회’에서 최종 가맹됐다. 이로써우리나라는 택견, 한국무총에 이어 기사가 회원단체로 승인되었다. 세계기사연맹이 세계무술연맹에 가맹됨으로써 기사(騎射)의 세계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무술연맹 회원국들이 기사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세계무술연맹 회원단체가 된 것을 축하했다. 소병용 총재(전 유엔대표부 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33개국, 38개 단체의 무술대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술연맹의 주요 활동상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새 회원 가입에 대한 심의와 연맹 임원진 선거 등이 다뤄졌다..
2010.10.02 -
충주무술축제, 유네스코후원행사로 개최
국내축제는 유네스코(UNESCO)가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유일하게 공식 후원자로 나서면서 이 축제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유네스코는 충주무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의 공식 후원 신청을 최근 승인했다. 유네스코는 무술축제가 무술연맹 소속 회원단체 간 결속력 강화와 무술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해 왔다. 또 무술축제를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국제적인 연대감 증진과 문화소통에 부합하는 행사라고 인정했다고 추진위원회는 밝혔다. 유네스코의 이번 공식 후원 승인은 무술연맹이 지난 2월 유네스코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지위를 획득한 뒤 펼쳐 온 문화 외교적 성과다. 유네스코의 로고와 명칭에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축제는 무술축제가 유일하다. 이처럼 유네스코의 공식후원 승인은 세계무술연..
2010.09.25 -
세계무술연맹홈페이지 유네스코에 링크
유네스코 국가간 위원회 NGO인 세계무술연맹(WoMAU)가 홈페이지(www.womau.com)도 등재되었다. 스포츠와 무술사상 국내 최초의 국제기구 NGO와 홈페이지 등록이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세계 각국의 민족 무술과 전통무술의 등재사업과 발굴, 그리고 저개발국가에 보급하는 활동을 하게 한다. 그 중에서도 세계무술리더십프로그램이 운영돼 전세계 무술인들이 세계무술연맹 본부인 충주세계무술테마파크를 찾게 된다.
2010.09.18 -
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 NGO계기로 주가 상승
요즘 무술계에 연이어 대박이라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런데 정부는 아무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마치 정치적으로 뭐를 해야 일을 하는 것처럼 비추어지는 것이 지금도 남아 있는 모양이다. 세계무술연맹이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되기까지 정부는 뭐하는지 몰랐다. 막상 자문기구가 되니 도대체 그게 뭔가 하는 눈치다. 여기에 세계무술연맹이 범주에 속한 TSG(Traditional Sports & Game)에 대한 선점을 정부관계자에게 의뢰하고 있지만, 역시 뭔소리인지 모르는 모양이다. 어렵죠? 그만큼 우린 무술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쌈박질인줄 알았죠. 세계무술연맹(의장 소병용, WoMAU)이 지난 6월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 국제자문 NGO 승인을 받으면서 세계의 전통 무술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국제적인 위..
2010.09.18 -
무예계를 이끌고 있는 두 원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권도와 무예는 그리 달가운 소재는 아니었다. 아니 필요할때 등장하고 필요없으면 관심밖의 대상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많은 무예계의 수장들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발전에 장애요인이었다는 연구물들도 많다. 특히 정치적으로 이용대상이 되었고, 정치를 이용하려는 어리석은 일들도 많았다. 이런 일들때문에 무예계는 존경의 대상을 찾는데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았고, 원로들의 아집으로 분파되거나, 제2 세대들의 권력분쟁으로 원로들을 외면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이렇다보니 어떤 일이 시작되면 혼란스럽거나 권력경쟁이 이어졌다. 그러나 무예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최고의 경륜을 무예계에 발휘하는 두 원로가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의 이대순 이사장과 유네스코 NGO인 세계무술연맹의 소병용의장이 최근 태권도계..
2010.07.05 -
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자문기구 인증
세계무술연맹(WoMAU, 총재 소병용)이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3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자문기구로 정식 승인됐다.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를 통한 국가간 협력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 전문기구, 이날 세계무술연맹은 한국의 특수법인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함께 비정구기구(NGO)로 승인됐다. 세계 97개 기관·단체가 당사국간의 치열한 공방을 거듭한 끝에 승인됐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과 이행지침에 따라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 △국제원조요청 △긴급보호목록 등재유산 보호계획 등의 평가를 위한 검토보고서 제출과 긴급보호목록 등재를 위한 심사절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세계무술연맹이 ..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