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킥복싱의 원류는?

2019. 10. 7. 10:37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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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원류는 태권도인이다?

'킹투기'라고 불리기도 한 킥복싱은 1964년 9월 대한태권도협회 오도관 점남 본관장인 구판홍(사진)에 의해 태권도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가장 강한 무술을 만들고자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 등의 특성을 종합회 종합무술체계로 킹투기라는 이름을 만들어 창안했다고 한다. 1968년 일본의 노구치오사무 기꾸 복싱회장이 킹투기의 발상지를 광주, 창시자를 구판홍으로 하여 회담을 가졌고, 이 킹투기는 킥복싱으로 명칭을 통일해 한일간의 국제교류를 합의했다고 한다. 1968년 12월 12일에 문교부로부터 사회단체 등록(제29호)을 받았고, 동양방송국을 통해 태국코치를 초청하는 등 활동이 확산되었다. 그러나 1970년 4월 사회단체 제31호를 받았음에도 도장간 혼란이 있어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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