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14)
-
최현미선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선다
국내유일의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3차방어전의 스폰서가 나섰다. 최근 현미선수를 후원해 온 김미화씨는 트위터를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차 방어전에 성공하고 오는 30일 링에 오르는 최현미는 3차방어전의 상대선수의 정보수집과 스폰서를 못 구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평양에서 태어나 200년 중국의 쉬춘옌을 누르고 세계챔피언이 된 이후 국내 기업들의 무관심이었다. 이런 어려움에도 김미화씨와 그의 남편인 윤승호(성균관대 교수)씨가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스폰서를 구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었다. 3차방어전의 예산은 대력 1억원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폰서역할은 이례적이다. 특히 프로선수인 최현미선수의 지원을 통해 남녀복싱의 대중화를..
2010.04.12 -
수면위로 올라온 천안함 함미 2010.04.12
-
전국 벚꽃 행사안내
출처: http://twitpic.com/1e5tyq
2010.04.12 -
모든게 어린이 시설이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가면 팔각정이 있다. 이 공간에도 어린이들을 우선으로 한다는 문구가 있다. 그러나 주변대학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독차지하고 있다. 또 공원전체가 금연구역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변대학들은 자신들의 대학이름이 새겨진 트레이닝복을 입고 담배를 피워 댄다. 학교망신을 다 시키고 있다. 그리고 유치원생들에게 얼굴을 찌푸리게 만든다. 과거 군자CC로 골프장이었던 이곳을 박정희 전대통령이 공원화 한 시설이다. 입장권이 있더니, 요즘엔 없다. 이러다보니 시민들의 공간은 되었을지 모르지만 복잡한 면도 있다. 좀 더 많은 문화공연과 시민들의 여가공간이 되면 좋을 텐데..
2010.04.12 -
수원-여주간 기차가 있었다.
수여선으로 불리던 수원-여수간 기차가 있었다는 사실은 젊은 층들은 잘 모른다. 용인을 가면 지금의 동백지구(어정)가 있는 지역에 기차길이 있었던 뚝방이 있었고, 용인가는 터널이 있었으며, 용인에도 현 용인시청앞으로 기차길 뚝방이 10년전에도 있었다. 이 수여선은 왜 없어졌는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다시 이 길로 전철공사를 하고 있다. 옛길을 그대로 살렸으면 좋았을텐데, 그 땅 다 팔아먹고 새로 짓고 있다. 수원-화성-원천-신갈-어정-용인-마평-양지------->여주까지. 옛 추억의 기차는 지금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있다. 수여선 자세히 보기 http://blog.naver.com/koviet2?Redirect=Log&logNo=70051209878
2010.04.12 -
꿀벌 법적 지위
재미있는 글이 있어 스크랩 해 본다. 식목일을 맞이해 나온 '오늘 식목일...꿀벌들의 대화'라는 주제로 재미있게 엮은 글이다. 꿀벌, 대한민국에서 이들의 법적 지위는 ‘가축’이다. 축산법 시행규칙은 ‘오리·거위·칠면조 및 메추리’ 다음으로 ‘꿀벌’(제2조 제3항)을 가축 목록에 올려놓았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꿀벌을 담당하는 부서도 축산경영과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이미 벌을 키워 꿀을 생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근거는 백제의 태자 ‘풍(豊)’이 일본에 양봉을 전했다는 『일본서기』의 기록이다. 9000년 전의 스페인 동굴벽화에도 꿀벌이 보인다고 한다. 장구한 세월 인간과 함께, 또 꽃과 나무와 함께 살아온 꿀벌. 5일 식목일을 맞아 그들의 눈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짚어보고..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