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커피의 역사
2025. 5. 12. 12:31ㆍIn Life/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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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커피. 내 기억으로는 1979년 초딩시절 주산학원을 가던 길에 이 자판기가 놓여 있었다. 한잔에 100원으로 메뉴로는 밀크커피, 브랙커피, 율무차, 우유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친구들은 1주일에 한번씩 이 자판기의 맛을 보기로 하고, 돈을 아꼈다. 당시 주산학원 월수강료가 3천원이었으니 100원이면 작은 돈은 아니었다. 당시 친구녀석들은 1번국도 시흥대로 대림동방향 주유소옆 상가밖에 있던 자판기를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1987년 대학가에서 자판기 커피는 100원으로 가장 쌌다. 역전이나 상가의 자판기가 200원 또는 300원일때다. 2025년 현재 전철역 자판기의 가격이다. 소비량이 그리 많지는 않아 보인다. 가격에 큰 변화가 없다. 이 전통(?) 자판기보다 훨씬 좋은 자판기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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