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 고수, 34년전 중국을 떠난 이유

젊은 시절 첸샤오왕(진소왕, Chen Xiaowang), 진가태극권의 19대를 이어가는 그랜드마스터이고,  중국무술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단인 9단 보유자이며 태극권의 국제적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90년 그는 태극권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중국을 떠났다. 그는 세계 천샤오왕 태극권 협회를 설립한 후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태극권을 홍보하고 가르쳤다. 아주 어린 나이에, 첸은 그의 아버지, 첸 자오쉬와 그의 삼촌, 첸 자오피, 첸 자오쿠이로부터 첸 가문 태극권 이론, 형태, 무기, 밀기 손, 자유 스파링에 대한 엄격한 훈련을 받았다. 

1980년에 그는 허난 스포츠 연구소의 이사회 멤버가 되었고 전문적으로 태극권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는 전국 태극권 대회에 출전하여 3년 연속(1980년, 1981년, 1982년)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5년에 그는 시안에서 열린 제1회 국제 무술 초대 대회에서 중국을 대표하여 태극권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받았다. 첸은 계속해서 상당한 규모의 대회에서 경쟁했고 20회 이상 태극권 챔피언 타이틀을 수상했다. 그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사람들과 무술 지식을 공유하며 중국을 대표했다. 그는 무술, 서예, 문화, 중의학 분야에서 많은 리더십 직책을 맡고 있다. 

제자 Niko Konstantinou  와 함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