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값진 銀, 유도 허미미
2024. 7. 30. 10:38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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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허미미가 캐나다 크리스타 데구치를 상대로 패한 뒤 아쉬워 한다.
그러나 큰 일을 해냈다. 한국 여자 유도가 은메달을 딴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48㎏급 정보경 이후 8년 만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엘리트 스포츠 지원정책이 미약하고, 종목 협회 역시 내세울만한 스폰서가 없는 상황에서도 올림픽 메달은 큰 의미가 있다.
많은 이들이 "왕년에는..."하며 배 고팠어도 자신들때는 해냈다고 우쭐대며, 지금 세대들에게 탓을 하는 어른들이 있다.
그 왕년의 어르신들 이전, 일제강점기에는 우리 조선사람들이 일본 유도계를 휩쓸고 다녔다. 옛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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