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국가대표 트레이닝복 개성없다
2024. 7. 29. 18:18ㆍReport/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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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때마다 다른 개성없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시상복이다. 이번에도 등산용품업체의 브랜드를 사용했다. 색상은 단체로 입으면 시원하게 보이는 것이지만, 입은 모습을 보면 가운데 자크를 올려 입거나, 카라를 평쳐 입는 등 선수들의 맵시는 사라져 보이는 유니폼이다. 바지는 건빵 바지를 입혀 놓아 등산을 가는건지, 낚시를 가는건지 모를 요상한 조화다.
대한민국 팀이라는 확신을 보여주는 공통된 디자인이 없이 그때 그때 다른 모습을 보며, 우리 국가대표의 정체성이 애매모호할 정도다. 펑퍼짐함이 유행인지는 모르겠다. 단복은 파리올림픽 Top10에 들어간 반면, 단체 트레이닝복은 어딘지 모르게 가벼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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