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국 e스포츠, 지속 가능성은?

2024. 6. 8. 07:41Report/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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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정책포럼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영역의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된 이 포럼에서는 지난 20여년간 e스포츠종주국으로서 걸어온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프로 1세대들이 대학 e스포츠 교수로 진입하기 시작했고, 국제e스포츠시장의 확대, 그리고 주요 국가들의 e스포츠 중장기정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린 아직도 정책방향이 갈팡질팡이다.

e스포츠는 게임산업에 있어야 하나, 스포츠산업분야에 있어야 하나. 산자부나 과기처로 가야 하나, 문체부에 있어야 하나. 부처의 열의를 봐서는 과기처나 산자부가 나을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문체부는 체육이 독립되지 않는한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쓴소리가 뒷담화에도 나왔다. 현장과 정책의 괴리가 크다.

22대 국회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입법기관 국회가 주무부처에 끌려 다니는 스포츠관련 입법과 정책은 큰 기대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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