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 조선무사가?

e스포츠에 조선무사가 등장했다.

오는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2024를 앞두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팬들을 위한 각 팀의 스킨 디자인, 팀캡슐이 공개되었다. 그 가운데 오늘 공개된 T1팀의 스킨은 활을 든 조선무사의 모습을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FIFA에 이어 세번째 인기종목으로 부상한 발로란트에 한국의 T1팀이 활을 든 조선무사를 스킨에 활용한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도 없다.

녀석이 아침에 이거 보면 아빠가 흥미로워 할거라며, 보여주고 난 뒤 , 뭔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으니 글로 써보라 했다. 그 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용어를 이해하게 되었다.

팀캡슐은 팬과 팀이 함께 성장하는 활발한 생태계를 만든다.지난해 3천3백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파트너팀들과 나누어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캡슐수익금의 50%가 파트너 팀에게 제공되고, 팀과 선수들의 미래에 직접투자한 것이다.

이외에도 재밌는 것은 이번 VCT투어에 포인트제를 도입했다. 기존 스포츠에서 적용하는 랭킹포인트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