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제대로 해야 백성이 행복하다

2023. 1. 29. 12:26In Life/Worldly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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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왕세자 교육을 담당한  '시강원(侍講院)'과 20명의 스승들이 있었다. 새벽 3시에 시작해 밤 8시에 일정이 끝났다, 침소로 돌아와 못다한 공부를 했다.   이렇게 왕이 되기 위해 철저한 교육을 받았다.

"왕권이 강하면 백성이 편안하고, 신권이 강하면 백성이 힘들다 "했다. 왕이 무지하면 신하들에게 의존하게 되어 백성의 고통은 날로 심해진다.

세상의 무지들은, "국가리더가 일 하나? 참모들을 잘 뽑으면 되지!"라 이야기하며, 리더의 무지를 합리화한다. 리더가 뭐를 알아야지 참모를 제대로 뽑고 제대로 일을 시키지 않겠는가?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리더들의  리더십 샘플은 모두 찾을 수 있다. 조선 500년동안 별의별 왕이 다 있었기 때문이다.

난방비 올려 놓고 뒷북 지원 정책을 펴는 관료들의 잔머리를 보니  알 것 같다. 이미 예견했으면서 말이다. 마치 서민들을 챙기는 척 하고 있으니, 탐관오리들과 다를게 없다.

시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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