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신민체조에 유도가 포함되었다

2022. 7. 24. 11:16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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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7월 16일 오후 1시 일제는 '황국신민체조'를 제2, 제3의 체조로 확대 고안한다. 이를 위해 총독부 제2회의실에 모여 황국신민체조제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여기에 참여한 사범들은 검도사범들뿐이었을까?
제2 체조영역은 당시 기존의 신민체조를 발전시키기 위해 위원으로 中野宗助, 根本通夫(경성사범학교), 石原一人, 陳內鹿雄(경성무덕관), 松延信藏(평양사범학교)가 참여했고, 제3체조에서는 유도의 형을 포함해 넣은 것으로 古澤勘兵衛(조선총독부 경관강습소), 佐藤完三(경기도경찰부), 依田德藏(경성사범학교), 瀨戶口新吉(경성사범학교), 姜樂遠(조선무도관)이 참여했다.
여기에서 유일하게 조선인으로는 강낙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이 시기 친일활동으로 무도교육에도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황국신민체조에 유도교육이 포함된 것은 독특한 특징이다.
그들은 왜 제2, 제3의 신민체조를 강구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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