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말은?
2022. 7. 17. 13:18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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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500년만에 돌아온 그림. 버드나무가 우거진 냇가에서 목동들이 말을 씻기는 '류계세마도'(17~18세기 추정)다. 일본에 가 있던 그림이었다.
이 그림을 놓고 여러 해석을 한다. 내가 동감하는 것은, 그림 수준은 화원소속 화가, 말을 보면 조랑마가 아니다. 그러나 이 장소에 대해서는 다르다. 개인적으로 서울 아차산 계곡, 백운동계곡, 인왕산 수성동계곡 등 말을 씻길 수 있는 곳으로 보고 있다.
왕의 말로 보인다. 왕자도 포함될 수 있다. 아차산과 광진구, 성동구일대는 국립마장이었고, 경복궁 부근은 무예훈련장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물이 풍부한 곳이라면 이 곳들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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