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검도고단자는 누구?
2022. 7. 24. 11:18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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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에서는 검도고단자가 있었을까?
있었다.
1937년 대일본무덕회에서 검도지도자를 칭호로만 불리다 단제를 채택을 할 당시 조선관계자들에게도 단을 공인했다.
당시 6단 교사에는충무로(당시 본정)에서 무덕관을 운영하던 陳之內鹿雄와 광주고등보통학교 강사였던 堀切源一이었고, 7단 교사에는 近藤知善으로 거합도 무쌍직전영신류를 수련한 무도전문학교 검도주임교수출신, 그리고 9단 범사에는 中野宗助에게 공인되었다.
中野宗助는 1885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鉄仲流에 입문해 일본무덕회 무술교원양성소 졸업, 일본무덕회 본부 검도 조수, 교토부 경찰부 검도사범, 일본무덕회 무도전문학교 조교수, 1916년 검도교사, 1927년 범사, 1931년 조선총복부 경무국 검도사범 취임, 해방이후 경찰과 고등학교 검도사범, 1957년 검도 10단 수여, 1963년 사망했다. 조선경성에 있을때는 아현동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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