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산업페어, 젊은세대가 만든다

WMC컨밴션을 준비하는 사람들.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산업페어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준비인력도 자문위원도 연령층이 낮아졌다. 이들의 대부분은 N세대들이다.

이들은 인지능력이 생길 때부터 컴퓨터와 친숙해졌고,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인터넷이 구성하는 가상공간을 삶의 중요한 무대로 인식한 세대다.

베이비붐세대와 애매모호한 세대라는 X세대가 주류를 이루던 자문위원들도 코로나-19로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한다. 이들은 자문위원회의에서도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거침없이 많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세대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