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15)
-
황토집-막국수와 청국장
사람이 상당히 많다. 국도변에 있어서인지... 맛은 비교적 괜찮은 편인데.. 이 방향으로 관광하는 사람들은 많은 칭찬을 한다. 비빕밥을 시키면 된장국(청국장)도 준다. 이 집은 막국수도 유명하다. 동동주같은 육수를 내놓는데 이 날은 비빔밥을 먹었다.. 6,000원. 양푼에 나온다. 네비게이션: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173-2
2010.04.24 -
스모계 진출한 한국인
일본의 전통씨름인 스모에 진출한 한국인은 누가 있을까? 해방이후 기록상 가장 먼저 진출한 사람은 서길량이다. 그는 '고려산'이라는 이름으로 태권도2단, 유도3단을 겸비했었다. 부산출신으로 1969년 1월 도일, 후다고야마 도장문화생으로 입적해 신인선발검정에서 발탁된다. 그 후 '조노구찌(序口)'의 자격을 얻었다. 김해농고출신으로 177cm, 체중 115kg이었다고 한다. 그다음은 강성영이다. 그는 일본에서 '남해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가 진출한 것은 1969년 6월 일본스모협회 초청으로 도일, 스모선수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고, 1971년 7월 '마꾸시다'급으로 중간자리까지 올랐다. 입문후 수백명의 일본 장사를 누르고 '세끼와제'와 '요코즈나(橫綱)'의 자리를 목표로 했었다. 그러나 그는 1971..
2010.04.24 -
한국마문화를 세계에 알려준 전문기자가 있다
2003년 국립민속박물관 마상무예 기록영화 촬영현장에 세계 기마문화 전문기자인 이탈리아의 풀비오 친퀴니(Fulvio Cinquini)씨가 찾아왔다. 그는 일주일간 한민족마상무예격구협회 사범들과 생활하며 사진작품을 찍었다. 세계에서 전통마문화를 사진으로 담는 그는 한국의 격구와 기사를 보며 극찬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서 큰 가치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는 한국의 마문화가 어떤 나라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마문화를 기록하는 전문작가이자 기자다. 그가 사진에 담은 일부를 공개한다.
2010.04.23 -
유럽에 더 알려진 모구
모구경기가 있다. 세계기사경기의 코리안스타일중 하나인 이 경기는 상대선수가 모구(毛球)를 잡고 달리면, 상대선수가 모구를 활로 쏘아 맞추는 경기다. 사진은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기사 독일언론에 보도된 것이다. 모구를 공격하는 선수는 세계챔피언인 김대환교관이다. 이동 타겟을 맞추는 경기인만큼 관중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그동안 이 대회는 2회 기록에 의해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나, 올 8월에 속초에서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쉽에서는 토너먼트제를 도입 박진감을 더 할 예정이다. 모구의 유입은 중국요나라로부터라 문헌에 나오지만 그 근거는 미약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에 기록되어 있고, 최근 터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비슷한 유형이 존재한다. 국내에서 복원돼 22개국에 보급되어 있다. 모구경기는 한국, 폴란드, ..
2010.04.23 -
세상에서 가장 약한 무술은 무엇일까?
무술전문기자인 박성진(태권도조선)기자가 쓴 기사다. 박기자는 평소에도 직접 무술을 연마하며 취재를 하기도 한다. 박기자의 트위터는 @kaku0616 다. 무술에 관심이 좀 있다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보았을 질문으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술이 무엇이냐'는 것이 있다. 그렇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무술이 무엇일까? 과연 그런 것이 있기는 할까? 기존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무술들 중에서 꼽는다면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할까?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은 태권도가, 유도를 하는 사람들은 유도가, 복싱을 하는 사람들은 복싱이 가장 강하다고 말들을 한다. 물론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어줄 수는 없다. 그렇다면 붙어보면 될 것 아닌가? 그래서 생긴 것이 바로 현대 종합격투기의 원조이자 메이저리그인 UFC(Ulti..
2010.04.23 -
문대성 영국서 극비 결혼한다
문대성(34)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영국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린다. 문대성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의 교회에서 네 살 연상의 권소영(3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 씨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권 씨는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의원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으며, 2007년부터 올해 초까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국제담당 보좌관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둘의 교제는 지난해 여름 문 위원이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둘은 지난해 10월 덴마크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 함께 참석했고,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만나 애정을 키웠다. 둘의 결혼은 비밀리에 치러질 예정이며, 한국 내 ..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