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 Judo(파라유도?) - 장애인유도

2024. 9. 3. 17:28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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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유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처음 채택되었다. 파라 유도는 시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경쟁하는 스포츠다.

파리 2024 패럴림픽에서는 전 세계에서 최대 148명의 선수가 16개의 메달 종목에 참가한다. 파라유도에서는 선수들이 J1이나 J2 클래스에서 경기를 한다. J1에서 선수들은 약간의 시력에서 완전한 실명까지 다양한 정도의 시력 장애를 가질 수 있다.

 

그들은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후에 가이드 지원이 필요할 수 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빨간색 원모양의 스티커를 도복에 붙히고 청각 복수장애의 경우 노란색스티커를 추가로 붙힌다. J2 선수들은 부분적으로 시력이 있다.

 

개인적으로 과거 5년간 한국의 파라유도사무국을 지원한 적이 있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시각장애인들이 유도를 하는것에 대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선수들은 자신감과 호신에 좋다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파라 유도선수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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