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유도, 단체전만 살아남는다
2024. 8. 4. 14:46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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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동메달결정전은 멋진 유도단체전 경기였다.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파리올림픽 출전선수 11명 모두가 시상대에 올라갔다. 이것이 단체전의 매력이다.
예측컨데 , 장기적으로 유도나 태권도, 펜싱의 경우 올림픽 경기에서 개인전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단체전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거다. IOC가 추구하는 성을 구분 짓지 않는 스포츠의 방향일 수 있다.
유도는 올림픽 혼성(mixed gender)단체전이 정착되는 모습이다. 태권도는 지난 도쿄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쇼케이스로 개최된다. 그러나 청소년올림픽에는 태권도도 혼성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빠르면 2028LA올림픽에 단체전이 가능할 수 있다.
유도단체전을 보면, 개인전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고 관중들을 사로잡는 재미가 있다. 어쩌면 개인전보다 유도강자는 단체전에서 빛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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