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의 단련론

2022. 12. 12. 07:04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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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는 ‘단련(鍛鍊)’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무사가 진정한 무예를 익히려면 1,000일의 게이코(鍛)와 1만일의 게이코(練)를 해야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이것을 영어권에서  "A thousand days of training to develop, ten thousand days of training to polish. You must examine all this well."로 변역하고 있다.

성과는 노력한 시간과 연관이 있다. 선수와 동호인의 실력 차이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시간에서 차이가 있다. 선택과 집중된 연습량을 뛰어 넘어야 한다.

뛰어난 지능이나 단순한 재주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이론과 실천이 모두 겸비되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끊임없이 사고하는 머리와 몸으로는 경험과 감각,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 반복됨으로써 진정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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