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산물 지도
2021. 10. 10. 07:15ㆍReport/City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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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로 축제를 만들어 지속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생태계 변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지역 특산물들이 강원도로 집중되고 있다.
몇 해전 강원도 동해바다에 수산물의 50%이상이 바뀐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징어가 금징어가 되었고, 명태는 사라진지 오래다.
대구사과는 옛말이 되었고, 충주사과도 시들해지고 있다더니, 평창과 태백으로 이동한 모양이다. 전남 보성과 경남 하동이 유명했던 녹차역시 강원도 고성에서, 금산과 풍기인삼이라더니 이제는 홍천인제인삼으로 바뀌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한강에 악어가 나오고 원숭이와 코끼리도 이동할지 모른다는 말이 맞아가는 듯 하다.
12년전 강원일보가 예견하듯 특산물지도를 그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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