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암만 고대도시 시타델(citadel, 성채)을 가다.

2021. 5. 26. 16:04Report/Research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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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오늘, 요르단 암만에 있었다.  국왕주최 AL-FARIS 기사대회에 초청받은 것이다. 세계기사연맹(WHAF)이 한국형 기사와 터키형 기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유럽 보급에 이어 중동으로 보급하는 계기를 만든 대회다. 지금은 각 대륙별 기사연맹들이 연대해 거대 조직이돼 세계무예마스터십종목으로 채택되어 있고, 많은 상금이 예상되는 기사월드컵을 준비중이다. 국내 무예로는 태권도 다음으로 해외에서 경기화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종목이 되고 있다.

일정 가운데, 요르단 암만의 고대도시인 시타델(citadel, 성채)은 잊지 못한 도시다. 당시 테러 등으로 주최측이 안전을 요구했지만, 시라텔을 그냥 지나칠순 없었다. 로마 도시에는12신들의 신전들이 세워져 있는데 시타델에는 헤라클라스의 신전이 세워져 있다. 이런 이유로 호텔에서 택시로 15분거리(2YD-2요르단 달러)인 이곳을 찾았다. 영어를 모르는 요르단 택시기사에게는 "자발 알 깔라아"하면 알아 듣는다.

북쪽 중앙에는 고고박물관이 있고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은 찍을 수 있고 후레쉬만 켜지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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