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자체

2021. 3. 21. 09:45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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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당 단일화 과정을 보고 있으면 , "민주주의는 야당이 만든다"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엉망이다. 야당이 하는거라고는 밥그릇 싸움에 여당 '딴지걸기' 뿐이다. 여기에 여당은 맥을 못추고 언론탓과 검찰탓만 하며, 어쩌면 국민들의 촛불을 바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촛불은 아무때나 켜지지 않는다.


여당이 야당같고, 야당이 여당같은 덜 떨어진 정치를 보며 웃기는 정치판이구나 라는 생각이 굳혀져 간다.

지자체는 지자체만의 창의적 행정과 경영이 필요한데, 우린 지자체도 정치권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구조다. 그러나 최근 지자체장을 평가하는 도시마케팅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초자치단체는 전남 담양군, 광역자치단체는 충북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정치권에 흔들리지 않는 행정과 창의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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