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유도학교 복원되어야 한다

2021. 2. 20. 10:38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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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대한유도학교의 대도장은 현 용인대학교 캠퍼스에 복원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한다.

소공동 유도학교 자리는 왕실소유에서 일제강점기 강도관조선지부로 약탈 당했다가, 해방이후 다시 찾아 연무관 법인에서 한국유도원와 대한유도회가 있었으며. 이범석장군과 이제황선생님이 설립한 민족체육대학 대한유도학교로 사용되었다. 또한 대학교육과정에 태권도를 가장 먼저 실시한 대학이기도 하다.

건국대가 과거 종로 낙원동 서북회관 건물을 광진구캠퍼스에 옮겨 복원해 대학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서북학회가 1908년 청나라기술자를 불러 지은 것으로, 해방 이후 신흥대학이 태동한 곳이다 종로구 낙원동 282번지의 3층 양옥이다. 3층이라지만 1층은 반지하다. 연건평 3백여평으로 이곳에 일제 강점기 조선무도관도 있었다. 여기서 건국대와 단국대가 태동하고 국민대는 설립 기성회가 임시 사무실로 썼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와 협성실업학교도 이 건물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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