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통령 경호보부장은 한국계

2021. 1. 22. 13:22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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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통령 경호부장 데이비드 조. 언론은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이라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호팀의 ‘넘버 2’까지 오른 인물이다. 최근까지도 트럼프 백악관에서 경호 계획을 감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고, 1995년 비밀경호국에 들어갔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는 대통령 경호팀의 2인자 자리까지 올랐는데, 아시아계 출신이 비밀경호국 내 고위직에 오른 건 조씨가 처음이다. 특히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때 성공적으로 경호 작전을 수행했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국토안보부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訪韓)했을 당시 청와대 경호처 직원들과도 술자리를 갖고 소주를 곁들이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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