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해도 안해도 막대한 손해

2021. 1. 17. 11:07Report/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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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개최가 되든 되지 않든 막대한 손해를 볼 것이라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도쿄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일본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대회 연기와 코로나19 대책에 소요되는 추가 경비가 2940억엔(약 4조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개최 비용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6440억엔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한 일부전문가들은 올해 올림픽을 간소화해 개최하더라도 1조4천억엔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고, 대회가 취소될 경우 일본의 경제적 손실이 4조5000억엔(약 47조300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회연기에 따른 예산 추가와 개최여부에 따른 막대한 적자가 예상된다. IOC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에 막대한 예산을 투여한 도쿄지사의 욕심이 피해를 더욱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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