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EBS는 무엇을 했나?

2020. 9. 13. 06:58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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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기능은 무엇일까? 교사는 아이들 출석과 과제 챙기느라 난리다. 아무래도 교육청이나 교육부 감사를 대비하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교사는 지금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아이들도 수업이외에는 학교와 소통은 없고, 입지도 못하는 교복만 제때 택배로 온다. 한번이라도 입으면 교환이 안된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맞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

학교를 떠나 늘 생각컨데, 한국교육방송EBS는 매년 400억원이 넘는 국비를 받는다. 그동안 EBS의 역할은 무엇이었고, 앞으로의 역할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 지금 코로나시대에 EBS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입수능문제풀이방송'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걸까? EBS가 코로나시대에 인정받을수 있는 방송국이 되었어야 했는데, 아이들도 다른 인터넷방송을 보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돈 먹는 하마였나?

강남 아이들이 EBS의 주시청자였다면 언론에서 가만히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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