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新韓流시대다.

2020. 9. 12. 06:31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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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류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된 UC버클리의 러셀 안 교수와 학회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해외 한류팬들은 요구가 변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는 악화된 상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류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관리와 산업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문체부 홈페이지에는 2015년 게시판에서 멈춰 있다.

2016년 중국정부의 '한한류(限韓流)' 발동이후, 업체들이 개선을 시작했고, 신한류 열풍 BTS 영향으로 2018년은 한류매출 5조원시대가 되었다. 1990년대 중반 중국에서 시작된 한류는 20년도 안되어 전세계로 흘러 들어갔다. 음악과 드라마가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태권도, K뷰티, K게임, K푸드, K무예 등과 최근에는 코로나 방역 으로 K바이오와 K의료(한방)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1980년대 항류(港流), 1990년대 일류(日流),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터 한류(韓流)라는 말이 등장했다. 대만에서 하일한류(夏日韓流), 중국은 일진한류(一陣韓流)라는 말을 썼다.
한류는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개최, 그리고 개방정책과 더불어 꿈틀대기 시작했다. IMF이후 대중문화가 가시화 되고, 아시아인들에게 반일감정이 고조되면서 '일류(日流)'가 '한류(韓流)' 붐이 일기 시작했다.

우리 정부는 뒤늦게 1999년 문광부가 공식홍보물에 '韓流 Song from Korea'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Korean Wave, Korean Fever, Hanliu, Hanllyu로 표현한다. 그러나 2000년대 코스닥상장 붐으로 매출을 초과한 거품이 등장하고 엔터테인먼트가 증가하며 매출의 양극화를 초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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