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연무관은 조계사자리에 있었다.

2019. 6. 9. 21:00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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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조선연무관(서울종로구 수송동 46-6)이 이경석 선생에 의해 설립된 도장이다. 소공동 대한유도학교 자리로 가기전까지 수송동에 있었다.
조계사 자리는 원래 보성학교였다. 보성학교는 1927년 혜화동으로 이전하고, 1938년에는 조계사전신인 태고사가 들어선다.
조선연무관 자리는 보성학교 설립자가 운영했던 보성사자리로 추정된다. 보성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쇄소였고 독립선언문을 인쇄한 곳이다.
일제에 의해 1919년 방화로 불에 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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