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용품산업 시대가 왔다
2010. 1. 21. 11:35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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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포츠화된 무술종목 상품이외에도 무술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면서 무술용품산업계에는 이와 관련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술이 서구스포츠와 달리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입소문이 퍼지고 있고, 최근 이종격투기 등에서 다양한 무술들이 등장하면서 도복, 복싱장갑, 샌드백 등 다양한 용품들이 인기리에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특히 해외 기업들이 무술붐을 타고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산업분야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 최대 복싱용품 제조업체인 '에버레스트(EVERLAST)' 등이 무술용품개발에 나섰고, 세계적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태권도용품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태권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아디다스에 이어 지난해 태권도협회 공식후원업체로 나이키가 선정되면서 해외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컬쳐메이커사가 지난 2002년 선보인 '무토(Mooto)'는 사업 첫해 6000만원에서 4년째에 접어든 올해 매출목표를 60억여원이상을 예상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다.
무술이 서구스포츠와 달리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입소문이 퍼지고 있고, 최근 이종격투기 등에서 다양한 무술들이 등장하면서 도복, 복싱장갑, 샌드백 등 다양한 용품들이 인기리에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특히 해외 기업들이 무술붐을 타고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어 새로운 산업분야로 등장하고 있다. 미국 최대 복싱용품 제조업체인 '에버레스트(EVERLAST)' 등이 무술용품개발에 나섰고, 세계적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태권도용품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태권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아디다스에 이어 지난해 태권도협회 공식후원업체로 나이키가 선정되면서 해외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컬쳐메이커사가 지난 2002년 선보인 '무토(Mooto)'는 사업 첫해 6000만원에서 4년째에 접어든 올해 매출목표를 60억여원이상을 예상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도 눈에 띠게 나타나고 있다.
스포츠용품시장의 틈새시장으로 거대화, 독점화 기대 하지만 현재 국내사정은 가능성만을 내다봐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선문대 무도학과 최종균교수는 “무술용품시장의 확대는 앞으로 무술용품산업 육성의 수단으로 직접적으로 기술지원이나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당장 기업의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시장확대 기회를 지원해 주는 정책은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최교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스포츠용품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지원해주거나 국내에서도 스포츠용품박람회나 무술용품박람회 등을 통해 해외 및 국내 바이어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려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앞으로 무술용품 산업은 산업적 성장이 곧 수출 증대로 이어지거나 수입대체화로 이어져 달러를 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세계의 스포츠용품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무술용품산업역시 그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술용품시장은 앞으로 세계무술용품산업시장의 거대화, 독점화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스포츠용품이 세계 유명 브랜드의 독점화되고 있지만, 전략적으로 선택된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 무술용품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풀이된다. 따라서 무술용품시장의 확대가 우리나라 기업에게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구 노력과 정부 정책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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