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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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용인경전철이 시험운행중이다. 5분간격으로 생각보다 빠른 속도다. 이 경전철이 용인난개발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원래 수원과 여주간 수여선이 있어 그것을 그대로 살렸으면 좋았으련만.. 서울지하철 2호선마냥 주변지역의 아름다움을 무시한 전철이 되지 않을까.. 경전철이 용인 하천위에서 달리고 있는 것을 보니 과거 여유롭던 하천의 모습이 사라져 아쉽다.
2010.04.17 -
수원-여주간 기차가 있었다.
수여선으로 불리던 수원-여수간 기차가 있었다는 사실은 젊은 층들은 잘 모른다. 용인을 가면 지금의 동백지구(어정)가 있는 지역에 기차길이 있었던 뚝방이 있었고, 용인가는 터널이 있었으며, 용인에도 현 용인시청앞으로 기차길 뚝방이 10년전에도 있었다. 이 수여선은 왜 없어졌는가.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없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다시 이 길로 전철공사를 하고 있다. 옛길을 그대로 살렸으면 좋았을텐데, 그 땅 다 팔아먹고 새로 짓고 있다. 수원-화성-원천-신갈-어정-용인-마평-양지------->여주까지. 옛 추억의 기차는 지금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있다. 수여선 자세히 보기 http://blog.naver.com/koviet2?Redirect=Log&logNo=70051209878
2010.04.12